▲ 김병문 교수

김병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월1일부터 2년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1994년 창립됐으며, 350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첨단영상의학기기와 다양한 신경중재의료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신경계질환을 연구하고 증례토론회,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다양한 배경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지만 중추신경계 혈관 질환의 진단과 중재적 치료의 발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여러 전문 분야 의료진들의 협력으로 신경중재치료의학이 새로운 전문 학문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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