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병원과 반구동 병원에서 각각 1월 2일(화) 오전 9시에 병원 내 우아갤러리 등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힘차게 시작했다.

김원배 병원장(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신경외과전문의)은 ““병원 개원 1년만에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대기환자가 수 십명이나 된다””면서 ““의료진과 전 부서 직원들이 지극정성으로 환자를 돌 본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송의수 병원장(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 외과전문의)은 ““가족들과 의료진이 만나 다학제진료를 실현한 ‘페밀리데이’를 개최하고 하루 한번 원내 공원에서 일광욕을 하게 해 주는 ‘햇살데이’를 실천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양희 재단 이사장은 ””명실공히 개원초부터 인공지능로봇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의료계와 울산시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헬스조선 10대 좋은요양병원에 선정된 쾌거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금년에 반구동병원에서는 만성중증요양환자를, 달동병원에서는 재활회복환자를 중심으로 진료를 함으로써 사실상 의료복합체라는 인공지능 진료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