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심사평가원 원장>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2018년 새해에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성공적 실행을 적극 뒷받침하고, 의.약계 및 시민단체 현장의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경영’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승택 원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성공적인 실행을 뒷받침하는 일은 심평원에 주어진 과제라며, 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현재의 업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 우리 사회는 공공부문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열린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심평원도 이러한 시대정신에 부응하여 요양기관, 의·약계, 시민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업무에 반영하는 ‘현장중심경영’을 더욱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도에는 국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승택 원장은 2017년도에는 건강보험관리시스템의 해외수출, 인천지원 설립, 종합병원·한방병원 심사의 지원이관 등을 차질없이 수행했고 또한, 핵심적인 국정과제 중 하나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수행을 위하여 조직개편과 인력확충 등 내실과 외형 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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