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병원장 장영건)은 제3기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제3기 전문병원 109곳 중 산부인과 전문병원은 미즈메디병원을 포함해 13곳밖에 안 된다. 특히 강서구 내에서 3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기는 미즈메디병원이 유일하다.

 미즈메디병원은 제2기 전문병원에 지정된 2015년 이후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했다. 그 결과 개원 이후 현재 누적 분만건 수가 6만여건으로 강서구 최다 누적 분만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즈메디병원 의료진 60여명, 직원 600여명으로 불임, 산부인과 질환 등 여성 질환 이외에도 영유아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키즈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소화기질환센터 등 7개의 특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 병상을 운영하여 입원 환자에게 양질의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즈메디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간 인증뿐 아니라 산부인과 전문병원 최초로 국제인증(JCI)을 재인증을 받았다.

장영건 병원장은 “3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비롯하여 시설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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