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은 27일 저소득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7일 저소득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외협력팀에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 병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최원준 원장은 고급 양주 세트를, 김종엽 홍보실장은 낚시용품을 기증하는 등 총 1000여 점의 물품이 모아졌으며, 총 400만 원이 넘는 수익금을 올렸다.

최원준 원장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정성들이 모여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금 전액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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