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소아암재단 등에 성금을 기부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NECA)은 2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이웃들에게 임직원이 온정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부단체는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소아암에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성금 26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소아암 환자와 형제들을 위한 학습 및 쉼터 지원 등에도 쓰일 예정이다.

또 서울 중구청의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도 마련, 약 220만 원을 중구청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금액 일체는 NECA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거나, 급여의 일정 부분을 매월 기부하는 ‘우수리 제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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