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22일 세종 청사에서 송년 단체헌혈 행사를 했다.

보건복지부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22일 세종 청사에서 송년 단체헌혈 행사를 했다.

올해 2번째로 실시된 보건복지부 헌혈 행사는 한 해 동안 헌혈에 동참한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 한해 헌혈에 참여해 주신 151만여 명(12월19일 기준)의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송년 헌혈 행사와 같은 계기를 통해 직장인들도 헌혈에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9월 서울남부혈액원에서 헌혈을 했으나, 이날은 10월 아프리카 국외 출장을 다녀와 헌혈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복지부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상시학습(4시간) 인정, 헌혈 후 공가를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7월 ‘여름휴가 전 헌혈하기’ 행사에서는 146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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