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전국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동화 더마톨로지 심포지엄 (DONGWHA Dermatology Symposium)’ 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동화약품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

이번 심포지엄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의 출시를 앞두고 '가려움증 약물치료를 보조할 수 있는 크라이오심-1(Cryosim-1)’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박천욱 한림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와 김성진 전남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5개의 강연과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에드워드 티 웨이(Edward T. Wei) UC 버클리(UC Berkeley) 명예교수는 크라이오심-1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에드워드 티 웨이 교수는 크라이오심-1의 특허권자이다.

크라이오심-1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의 핵심 성분으로, 피부의 온도변화는 일으키지 않되 차가운 감각을 느끼게 하여 빠른 시간 내 가려움 충동을 줄여준다. 국내에서는 동화약품이 유일하게 국내특허사용권을 갖고 있다.

이어 김혜원 한림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이 임상 연구를 통해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나타나는 가려움증 및 이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 등이 호전됨을 발표했다.

또한 서성준 중앙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피부 장벽 타이트 정션(Tight Junction)’ 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원주 경북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가려움증의 개론’을, 김혜성 가톨릭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가 ‘가려움증의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과 관련해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는 “이번 동화 더마톨로지 심포지엄은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의 쿨링 메커니즘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가려움 등 불편한 감각에 대한 다양한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며, “향후 추가적인 임상 연구 및 관련 학술 행사를 지속하며 병의원 채널에서의 코스메슈티컬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트린직은 국내 최초로 피부 속 수분 잠금 장치인 타이트 정션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병의원 전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인트린직 아이비 스팟 세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크라이오심-1을 포함한 제품으로, 피부에 바르면 쿨링 에이전트로서 빠른 시간 내에 차가움을 느끼게 해주고 가려움 등 불편한 감각의 전달을 차단해 긁거나 만지고 싶은 충동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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