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12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용산구 동부이촌동 신축회관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CM) 및 감리용역을 체결했다.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건상)는 협회 내에 건축 관련 전문 인력이 부재하고 협회 집행부가 3년 주기로 변경되는 점 및 회관 신축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강력한 민원이 예상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건설 관리 용역 시행사(CM)를 선정하기로 하고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일반 공개 경쟁 입찰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해당 우선 협상대상자와 실무 협상을 통해 협상결과를 도출했다.

계약금액은 4억9,5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4개월이다.

용역기간의 단축/연장 또는 연면적, 업무범위의 증감으로 인하여 계약금액의 조정이 요구되는 경우 상호 협의하여 계약금액을 조정하며, 그 조정금액은 실투입인월수를 기준으로 용역비 산출내역서에 의거하여 산출한다.

또 귀책사유가 아닌 사유 등으로 인하여 용역 수행이 일시 중지될 경우 투입된 인력 철수 및 대가 지급을 아니하도록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