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은 13일 경기 동북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소침습수술센터(센터장 송교영)를 개설했다.

최소침습수술센터는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됐으며 연간 약 3,000여건의 복강경, 관절경, 흉강경 수술을 실시하고 있는 북강경수술 전문가들이다.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흉부외과의 경우 전체 수술의 94.3%가 최소침습수술로 실시되고 있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 식도암, 난소암, 방광암, 신장암, 갑상선암 등 다양한 기관에서 발생하는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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