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 한아우름 봉사단이 1일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
한일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 봉사단이 1일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박현수 원장을 비롯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연탄 전달과 함께 쌀, 휴지, 라면, 이불 등 물품도 후원했다.
박현수 병원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의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연탄에 의지해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나된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을 하는 봉사단’이라는 뜻을 가진 한아우름 봉사단은 지난 4월 발족식을 갖고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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