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22일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간호부 중간관리자 MBA 수료식을 가졌다.

대동병원 간호부 중간관리자 MBA는 종합병원 간호부에 근무하는 중간관리자들이 CARE(Clarify-Access-Resolve-Evolution) 과정을 통해 병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업무의 프로세스, 고객만족도, 변화관리 부분에서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기법을 업무에 적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 총 12주 과정의 교육이다.

박경환 병원장은 "중간관리자의 창의적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객 접점 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 인식을 위한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호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간호부 중간관리자 MBA는 2018년 2기 강의를 준비 중이며, 간호사뿐만 아니라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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