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산그린닥터스(이사장 전병찬)는 지난 21일 저녁 7시 30분,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우아갤러리에서 2017년 국내의료봉사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장인 손수민 부이사장(굿모닝병원 원장), 의료팀장 한창기 부이사장(한치과의원 원장), 운영지원팀장 이윤희 부이사장 등 의료진 8인을 포함하여 경제이사 2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그린닥터스는 지난 2007년 울산 최초로 설립된 순수민간의료봉사단체로서, 그 동안 총 11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해 왔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울주군보건소에서 개최되며, 주로 취약계층 울주군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의료진으로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치과, 피부비뇨기과, 한방과, 영상의학과 진료를 하게 된다.

특히 신정2동 문화의 집 ‘파&파’가 난타공연팀이 위문공연을 위해 동참하기로 했다. 후원 및 협찬 기관으로 위해 동강병원(병원장 유봉옥), 서울산보람병원(병원장 이은기),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반구동 길메리병원(병원장 송의수),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 태화병원(병원장 박동준), 김도하내과, 전재기이비인후과, 한치과(한창기 원장), 청맥외과병원(강병완 원장), 송은영 유반외과, 조석수 피부비뇨기과, 대웅제약, 삼진제약, 프라임약품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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