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주 원장<좌에서 세번째>을 비롯 수상자들이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중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17 글로벌헬스케어 유공 포상’ 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를 통해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에 주력한 의료기관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유공 포상 수상자 중 치의학계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환자를 위한 외국인진료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치과의료 세계화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인사 초청 및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이들 국가의 해외의료봉사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세계 구강보건환경의 개선과 한국 치의료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3400명의 외국인환자를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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