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 관현악단인 대동윈드오케스트라(병원장 박경환)가 오는 24일 오후 8시 대동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동병원 박성환 이사장과 박경환 병원장 그리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 등 3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직원 화합과 음악을 통해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순수 아마추어 악단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동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BandTime , Latin Pop Special, Alvamar Overture , You Raise Me Up ,Legend of The Ancient Hero , Arkansas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며 대동대학교 뉴뮤직학과에서 특별 공연을 한다.

지휘에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대동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를 겸하고 있는 주현 씨가 맡아 클라리넷, 플룻, 색소폰, 첼로 등 10여 종류의 관현악기가 앙상블을 이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박경환 병원장은 "대동병원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것 중 하나가 대동윈드오케스트라이다"며, " 매주 월요일 1년동안 단원들과 연습한 곡들을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직원, 가족,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동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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