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일산·서울대치과·가천대길병원 등이 제5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열린 제5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2017년 모니터링센터 활동 최우수 센터로 동국대일산병원에 감사패를 시상했다.

사업비 지원 없이 자발적 참여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울대치과병원과 가천대길병원도 감사패를 받았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2010년 고대구로병원과 동국대일산병원이 참여한 의료기기 부작용 모니터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 6개의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감시센터’, 2012년 10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발전해 왔다.

이와 연계해 2013년부터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를 시작하였고, 현재 자발적 참여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과 가천대길병원을 포함한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구축되어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여 환자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와 유관부처, 19개 병원, 의료기기 관련 업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세션에선 ▲환자 안전과 의료기기 안전관리(의료기관평가인증원 서희정 팀장) ▲의료기기 모니터링 프로세스 제고(인하대병원 의용공학 안영재 과장) ▲의료기기 UDI 활용 방안((주)사이넥스 김영 대표)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평가를 통한 사후관리 강화(연세대치과대학 권재성 교수) ▲필터 장착 의료기기의 적응증과 안전한 사용(벡톤디킨슨코리아(주) 이권선 차장) ▲네블라이저 보완 사례(맥진메디칼 조학래 이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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