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삼성서울병원 흑색종 심포지엄)이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제1차 삼성서울병원 흑색종 심포지엄(Inaugural Samsung Melanoma Symposium)이 최근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특수암센터 흑색종팀(센터장 박준오 혈액종양내과 교수)이 ‘흑색종 클리닉 개설 3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것.

심포지엄에는 흑색종 치료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외 석학 약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외연자로 참석한 디팍 나라얀(Deepak Naraya) 미국 예일대 성형외과 교수가 ▲선도적 분자학적 연구 ▲새로운 약물치료 및 수술적 접근의 미래 에 대해 발표해 의료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최근 국내에서 악성 흑색종으로 병원을 찾고 있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가 흑색종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고 있어 조기 발견과 수술적 치료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특수암센터 흑색종팀은 피부과, 성형외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다학제 협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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