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일 ‘보건·복지·의료 301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대병원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19일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 ‘보건·복지·의료 301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김연수 부원장,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최경애 회장, 의료사회복지팀 이영숙 팀장, 박만섭 공공보건의료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 ‘보건·복지·의료 301 네트워크’는 컨소시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 스크리닝 및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대외협력사업이다.

이번 서울대병원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의 협약은 기존 컨소시엄 병원과의 네트워킹의 확장 및 발굴된 취약계층의 의료적 문제해결의 완결성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연수 부원장(신장내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수행해야 할 공공보건의료의 일환으로 당연히 동참해야할 사업”이라며, “컨소시엄 기관간 협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실행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서울대병원의 참여는 최고 수준의 의료적 지원을 통해 발굴된 환자가 스크리닝 되어 치료를 시작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의료적 문제롤 해결 한후 사회복귀하는데까지 역량을 확장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사업 ‘보건·복지·의료 301 네트워크’는 2016년부터 3년간 사업으로 수행되며, 서울대병원은 2018년까지 이 사업의 파트너로 활동, 건강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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