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대 을지병원(원장 이진용)은 17일 오후 2시 10층 대강당에서 관절염에 대한 운동치료요법을 교육하는 ‘타이치 운동 교실’을 개설한다.

관절염 치료를 위해 중국에서 개발된 타이치 운동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치료는 물론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치는 중국 무술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태극권, 중국에서는 타이치권 이라고 부른다.

을지병원 류마티스 내과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정기적으로 타이치 운동 교육을 실시하여 관절염에 대한 운동치료의 저변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02-970-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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