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석 원장

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이 18일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병원으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은 세브란스병원이 처음이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법인, 단체,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 표창을 시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산성 분야 행사다.

세브란스병원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국내 의료계에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이병석 원장은 “환자중심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세브란스병원의 도전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적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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