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에는 6시그마 TFT 위원, 프로젝트 부서장, 프로젝트 리더(Black Belt) 20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 개원 이후 디지털 병원으로서 하드웨어 구축이 안정궤도에 오름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는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인 KT와 협력, 6시그마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삼성, LG, 포스코, KT 등 주요 혁신기업의 CEO 등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했고, 병원내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적략적 6시그마 이해’ 주제로 워크샵을 실시했으며, 전 직원의 97.3%가 6시그마 사이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6시그마 추진 기반을 조성했다.
같은 해 11~12월에는 17개 부서에서 57개 프로젝트를 발굴했으며, 직원 참여 기여도, 6시그마 추진 적합성, 내외부 고객 서비스 제고 효과 등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9개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6시그마 전문가들이 병원에 많이 배출되어 전 교직원들이 고객중심의 과제들을 전사적으로 수행, 병원에 6시그마 붐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첫 교육을 받는 팀 리더들이 개척자적인 정신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개혁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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