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강일규 교수는 최근 열린 제 12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일규 교수는 전자의료기 첨단화와 IT의료기기의 국책과제 수행, 중소기업 기술지원, IT 결합 의료기기 개발 등 전자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최근 빅데이터를 기계학습에 적용해  방사선 영상으로 부비동염 등을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을 제안하는 등 관련 연구업적을 수행해 왔다.

강일규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의생명 분야에 접목하고 역사 전자와 IT분야를 의생명 분야에 실제적으로 어떻게 연계,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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