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근성 회장>

송근성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신경외과 교수가 9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31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송 신임 회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훌륭하게 잘 성장해 온 30년을 넘어, 더 발전할 30년을 이어줄 새 역사의 시작점에서 국민의 척추 건강 증진과, 학회의 발전, 회원의 권익을 위해 함께 걸어가겠다” 고 밝혔다.

송근성 교수는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조교수•부교수•교수로 지냈으며, 미국 (The University of Arizona, Barrow Neurological Institute) 및 독일, 프랑스에서 연수하였고, 지난 2008년부터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다. 국내 척추 분야의 권위자로서 척추분야의 학문적 발전 및 임상진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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