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지난 23일, 남녀 60명이 모인 가운데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성북달달한 로맨스’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달달한 로맨스’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계획되었다.

행사 참여 대상자는 성북구 소재 직장인과 성북구 거주하는 미혼남녀가 선정되었다.

이날에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미혼남녀들은 1대1 로테이션미팅, 2대2 팀플레이 미팅, 3차 로테이션 미팅 등 다양한 미팅 방식 이벤트로 상호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 행사를 통해 6커플이 성사됐다.

행사 참여자는 “인연을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신선했다”, “같은 성북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결혼은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일이다. 오늘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길 바란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혼남녀의 결혼을 위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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