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첫번째 윤택림 병원장

 전남대병원 윤택림 병원장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응급의학과 허탁·정용훈 교수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대학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선수건강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윤택림 병원장 등 3명을 정부포상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19일 광주광역시 주최로 5·18 민주광장서 열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 환영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윤택림 병원장은 광주U대회 당시 전국적으로 창궐한 메르스로 국가위기상황에 봉착했을 때 의무대책반을 총괄했으며 광주지역 곳곳에서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메르스 차단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탁 교수와 정용훈 교수는 대회 기간 중 선수촌·경기장·MMC 등 모든 대회시설에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메르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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