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주 학생

이경주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학생이 지난달 27-29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17 일본종양학회 학술대회(JSMO 2017)’에서 ‘국제학술상(Travel Grant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외국의 젊은 연구자들이 제출한 초록 중에 연구성과가 우수한 초록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 이경주 학생은 ‘다발성골수종의 치료 불응성과 관련된 염색체 파열의 분석(Role of Chromothripsis in Treatment Resistance in Multiple Myeloma)’ 주제의 연구를 했다.

공선영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를 비롯해 혈액암의 진단, 치료반응 평가, 예후 예측을 위한 표지자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해외학회지원프로그램과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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