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0일 오후6시 30분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제21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여 회원 단체 야구경기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내야 1루 지정석에 마련한 300석의 좌석은 폭염 속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한 회원들과 회원가족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은 의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김밥과 치킨 및 음료수를 즐기면서 오랜만에 진료실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는 롯데 자이언트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로, 12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4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가족들은 한 여름밤의 야구경기 관람으로 모처럼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 고 다들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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