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1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료산업 및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협약내용은 △ 의료산업과 관련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 연구시설·장비의 공동사용 △ 의료기기 등 의료산업과 관련한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공동추진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한 시험평가 기관이며, 51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있는 시험분석, 평가 기관이다.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거점 대학병원과의 첫 협약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뿐 아니라 산·학·연을 아우르는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지난 7월 6일(목) 같은 장소에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 자문기관과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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