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과대학동창회(회장 박인수)는 최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동문상’에 반상진(반이비인후과의원장)·정은택 교수(원광의대 내과)·이영구 교수(한림의대 비뇨기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반상진 원장(6회 졸업)은 지역인재 육성과 향토문화개발에 앞장서 온 공로로 사회봉사 부문상을, 원광대병원장을 역임한 정은택 교수(28회)는 호흡기내과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로 국내외 유수 학술잡지에 해마다 많은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장인 이영구 교수는 대한비뇨기학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 각각 모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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