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교수

이주호 이대목동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장(외과)이 최근 개최된 2017년 국제비만수술연맹 아시아 태평양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논문은 ‘비만 대사 수술 후 장내 미생물의 변화와 세포외 소포체의 변화’. 이 연구는 비만 수술 후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 교수는 “비만 수술의 필요성과 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왔지만, 그 기전은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라면서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수술의 기전을 밝히고, 비만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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