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2017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6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10개 시·도간호사회에서 ‘간호사와 함께하는 아가사랑 페스티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로 열린다.

모유의 중요성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서울특별시간호사(6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내 시민청)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간호사회(7월 5일 오후 12시30분, 호텔인터불고 대구 클라벨홀) △충청남도간호사회(7월 6일 오후 1시, 온양그랜드호텔) △경상북도간호사회(7월 11일 오후 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 △경상남도간호사회(8월 23일 오후 1시, 풀만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 △강원도간호사회(8월 24일 오후 1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한성홀)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8월 24일 오후 2시, 오리엔탈 호텔) △광주광역시간호사회(8월 25일 오후 1시30분, 상무리츠컨벤션웨딩부홀) △울산광역시간호사회(8월 29일 오후 1시, 울산광역시청 시민홀) △부산광역시간호사회(8월 31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간호사와 함께하는 아가사랑 페스티벌’을, 그 외 9개 시·도간호사회에서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각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 또는 5∼7개월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문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우수아기 선발 및 아기마사지 교육, 모유수유 상담코너, 출산장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 캠페인은 한국존슨앤드존슨, 이븐플로, 필립스아벤트, 마더케이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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