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동물에게 물리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소량 혈액으로 알츠하이머병 예측 검사 기술 개발           의원협회, 심사체계 현실에 맞게 전면 개편 촉구           맹장염, 저선량 CT로도 진단 ‘충분’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장비 10대중 4대 ‘노후’           국립중앙의료원, 판독 않고 CT·MRI 판독료 청구           비방·의혹제기에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심평원 대전지원, 관내 의약단체와 소통간담회 개최           육아 아빠가 가장 원하는 육아정책은?           식약처, 제12차 ‘세계 의료제품 규제기관 정상회의’ 참석
2017.10.23 월 18:16
> 정책
     
급성심부전환자 병원내 사망률 4.8%
질병관리본부, 퇴원 2년후엔 27.6%
2017년 06월 19일 (월) 14:19:34 손종관 sjk1367@hanmail.net
   
 

급성심부전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이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원 후 6개월, 1년, 2년 사망률이 각각 12.4%, 18.2%, 27.6%로 높아 적극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급성심부전레지스트리 연구진(연구책임자 오병희)은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진은 19일 급성심부전환자레지스트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10개 대학병원에서 총 5,625명의 환자를 등록하고 5년간 추적관찰하고 있다.

최근 2년까지 추적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부전의 원인질환으로는 허혈성심장질환이 37.6%로 가장 많았으며, 심근병(20.6%), 판막질환(14.3%), 부정맥(10.6%)순이었다.

심부전 악화 요인은 심근허혈(26.3%), 빈맥(20.4%)과 감염(19.6%) 등이었다.

특히, 입원 시 급성신장기능부전을 동반한 경우 사망위험이 13배나 높았고, 저혈압, 저나트륨혈증을 보인 경우 약 2배 정도 높았다. 반면 베타차단제 투여를 한 경우는 사망위험이 35% 낮았다.

퇴원 후 한 달 이내 7%의 환자들이 다시 입원했고, 1년 이내 23%가 재입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심장학회지 인터넷판에 게재됐으며, 6월에 출간 예정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13년에 1.53%로 2002년 0.75%에 비해 약 2배 증가했고,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2040년도 유병률은 3.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특히 연령에 따라 심부전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해 국내 40-59세는 0.8%지만, 60-79세는 4.3%, 80세 이상에서는 9.5%로 10%로 높았다.

미국은 2012년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심부전 유병률이 2.2%이고, 2040년까지 3.2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급성심부전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심부전 치료의 표준화와 재입원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 환자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심부전환자 관리와 치료지침 개발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