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가 ‘외과 초음파학’ 출판을 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달 3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체리룸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박일영 회장을 비롯하여 임석원 부회장, 박해린 총무이사 등 임원진과 책 편역에 참가한 가톨릭의대 이윤석 교수와 백종민교수, 조항주 교수 등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간 된 ‘외과 초음파학’은 수술실, 내시경시술실, 병실 침상 등에서 이뤄지는 영상 유도 하 처치 전반을 조망하고 있으며 초음파를 활용하여 고효율적인 영상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임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는 외과초음파 및 중재시술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이날 박일영 회장은 “학회 회원수가 1000명을 바라볼 정도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외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 출판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의대 박일영 교수와 공동대표 역자를 맡은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박해린 교수는 역자서문에서 초음파는 최소침습적 수술을 시행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병변의 형태와 특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치료하는 외과의사가 직접 시행하는 초음파검사는 진단 뿐 아니라 치료의 방향, 수술의 계획 등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줌으로서 진료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혓따.

‘외과 초음파학’은 현재 학회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책과 관련된 동영상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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