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진국)은 5월 17일(수)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학생 70여명, 26일(금)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40여명을 초청하여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수원지원은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및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부터 대학생 초청 현장 체험학습을 도입했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원지원 업무 현장 및 그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일부 업무는 학생들이 직원들과 똑같이 직접 처리해 보는 등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현장체험 외에도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사자들과의 취업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그 만족도가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협성대학교 김명중 교수는 “이론 교육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은 학생들의 건강보험제도 이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취업 상담은 학생들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작년 보다 체험학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교들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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