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담배소송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단과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하는 이번 담배소송전문가 세미나는 건강보장 40주년과 제30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 역학 및 담배 전문가, NGO, 언론인이 함께 공단의 담배소송 3년을 돌아보고 향후 담배소송 승소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