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석 비서관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산하 사회정책비서관실이 진용을 갖춰나가고 있다.

국회, 복지부, 서울의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진석 비서관(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과 함께할 선임행정관에 류근혁 국장, 행정관에 손영래 서기관(의사), 이유리 사무관을 파견했다. 또 국회 여준성 보좌관(정춘숙 의원실) 등도 사회정책비서관실에 참여한다.

이진석 사회정책비서관은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집행부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과 진보단체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스승인 김용익 전 민주연구원장을 보좌하며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복지, 사회정책 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류근혁 선임행정관은 복지부 건강정책국장과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으며, 손영래 서기관은 보험급여과장 시절 3대 비급여 보장성 강화 등을 추진했다. 이유리 사무관은 차등수가제 폐지, 간호관리료 개선, 병의원 협진 시범사업 등 실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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