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2016년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이 2015년보다 1620.4% 증가한 61억 4천만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15억 7천 9백만원으로 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9.1% 증가한 36억 9천7백만원이다. 당기수분이이기 큰 폭으로 증가된 이윤는 벤처기업 투자 지분 처분이 금융수익으로 계상됐기 때문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자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유재약은 올해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각 파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국내 매출 및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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