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5월 8일(월)에 응급실을 제외하고 외래 신환 83명, 초진 443명, 재진3650명 등 총 4,176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며 1979년 개원 이래 최초로 1일 외래환자 4,100명을 돌파했다.

부산백병원은 외래 리모델링 공사로 보다 쾌적한 진료공간 및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또 의료 질 평가 전 부문 1등급, 각종 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과 아시아 최초 소마톰 CT장비, 부산지역 최초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등 첨단장비의 도입, 그리고 환자안전지킴이, 고객감동 블루자켓 서비스 등 환자 맞춤 고객만족서비스를 강화한 결과라는 것이 병원측의 분석이다.

부산백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동남권 지역에서 최단기간에 로봇수술 35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개흉하지 않고 심장수술을 하는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에 성공하는 등 숙련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상훈 병원장은 “이번 외래환자 4,100명 돌파의 쾌거는 전 교직원들이 환자의 안전과 서비스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주차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내원해주시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남권을 선도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환자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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