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률 SCL회장이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경률 SCL헬스케어그룹 회장이 12일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기술력 향상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SCL헬스케어그룹은 ‘서비스·품질·연구로 건강한 사회를 이룩한다’는 기본 정신으로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검체 검사, ​건강 검진, 식품·위생 검사, 임상 시험 지원, 유전자 분석, 진단 제품 및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의료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현재 SCL헬스케어그룹은 대한민국 최초의 검사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을 비롯해 하나로의료재단, 바이오푸드랩, 몽골모바이오, 중국하나로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그룹 계열사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몽골, 중국, 호주에 진출하였고, 나아가 동남아시아, 아랍, 동유럽 진출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경률 회장은 “검진센터, 전문 검사기관, 신약 개발 연구기관 등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 간 유기적인 통합 의료 시스템을 통해 중국 사업의 확장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진단 검사 분야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가에 선진 검진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리더로서 사명감은 물론 의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률 회장은 해외 의료환경 개선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몽골 대통령 북극성훈장, 2014년 몽골 철도청 훈장, 2016년 중국 절강성 정부 특별고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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