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출범을 선포하는 발대식이 28일 열렸다.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28일 세종대학교에서 금연서포터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출범을 선포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1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위해 흡연의 폐해 알리기와 더불어 실내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등 새롭게 시행되는 금연정책을 알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복지부는 “지난 10년 간 66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금연서포터즈는 젊은 층 눈높이에 맞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금연 캠페인 활동으로 금연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를 해왔다”며, “제11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활동에 힘입어 우리사회가 ‘담배 연기 없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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