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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0개 병원 ‘맞춤형 재활’ 주목
의료 인력·장비·시설 등 환자중심으로 ‘업그레이드’
2017년 04월 19일 (수) 06:00:00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재활전문센터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1위’로 3년 연속 선정된 근로복지공단 병원. 이들 공단 산하 10개 병원이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직업·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땀흘리면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들이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 조속한 직업복귀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재해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라는 취지에도 불구, 환자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던 예년의 모습은 이제 말 그대로 옛말이 되고 있다.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서 수중재활프로그램 운영 장면

환자중심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재해근로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이다. 1977년 태백병원을 시작으로 1979년 창원, 1983년 인천·동해, 1985년 안산·순천·경기, 1988년 정선, 1991년 대전, 그리고 2012년 개원한 대구병원까지 모두 10곳이 있다.

각 병원에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와 첨단의료재활장비를 바탕으로 산재환자에게 전문 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 산재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산업보건사업도 수행하다.

눈여겨 볼 점은 산업재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추구하고 전 과정에 걸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지만 산재환자에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 이미 상당수 지역민들은 지역적으로 가깝고 의료수준도 높은 공단 병원을 아무런 제한 없이 병원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그 빈도는 최근들어 높은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특화된 재활전문센터는 물론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 외래를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각종 예방접종도 하고 있다. 또 6개 병원에서는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 재활치료장면

특히 재활서비스의 경우 재활전문병원인 대구병원 등 8개 직영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두고 수중치료센터, 로봇보행연습기 등 첨단 재활시설 및 장비를 통한 명품 재활서비스를 제공,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치료는 전문가 팀 평가 회의를 통해 계획수립, 신체기능평가, 작업능력평가, 심리상태평가 등을 근거로 적용하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 병동 가동

올해부터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재활 병동 운영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09년 7월터 운영하던 산재환자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을 ‘간호간병통합 서비스사업’으로 전환한 것.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게 되는 것이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다.

또 10개 직영병원 대상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사 처방 전달, 영상정보저장 전달, 전자의무기록) 구축도 마쳤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의료정보 입력·관리에서 발생하는 오류가 줄고 병원 업무 간소화로 환자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뚜렷해졌다.

‘공공산재 으뜸 병원’ 위상 강화 목표

근로복지공단 산하 병원들은 올해 의료서비스품질 및 공공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여기엔 표준화된 서비스와 이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토대가 되어야 한다. 우선 5개병원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기관 인증(보건복지부)’을 획득했고, 2015년 공공보건의료 우수기관으로 안산·대구병원이 선정되는 등 10개 병원 모두 환경이 좋아졌다.

   
▲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로봇 보행훈련기

올해는 지속적인 노후시설 개선, 의료장비 현대화, 의료필수인력 증원 추진 등 직영병원 의료 인프라 보강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전문재활치료 환경을 구축, 의료재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직영병원 목표를 “보험자병원 역할 증대로 ‘공공산재 으뜸 병원’ 위상 강화”로 정했다.

이를 위해 산재환자보험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 소속병원 경쟁력 제고, 산재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시스템 최적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조기 직업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신규 산재 재활프로그램 및 수가개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실시, 산재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운영, 재활사업 관련 연구역량 강화, 산재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료재활의 고도화는 물론 산재예방기능의 적극적 수행을 통해 근로자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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