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종한·인하의대)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의료협동조합 건강주간을 선포하고 건강포럼 및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건강주간행사는 올해 2회차로 전국의 의료협동조합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14일 오후 2시 서울시 50플러스에서 진행될 건강주간포럼은 ‘의료협동조합, 고령화사회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주제로 △의료협동조합의 활동 내용과 과제(박봉희 한국의료사협연합회 교육연구센터운영위원장) △국가주도 고령화사회 대응의 한계(황재명, 노인정보연구센터), △생활과 작업중심의 데이케어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김슬기,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발표된다.

이밖에도 전국의 22개 의료협동조합은 연합으로 건강산행, 건강백일장 등의 공동행사와 더불어 의료협동조합 거리검진, 우리지역 건강의제 찾기 등 다채로운 지역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