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5일 ‘행복인천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을 방문,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인천시와 의료원이 추진하는 암 관리 사업은 올해부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 등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검사와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의료원에서 진행 중인 암 관리 사업을 통해 의심 환자 15명 중 5명이 확진(폐 4명, 위 1명) 판정을 받고 치료 중에 있으며, 21명은 기타 정형외과 수술 등을 받았다.

인천시는 암환자에게는 1인 500만원 범위 내, 기타 수술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는 전액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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