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 첫 번째부터 UCLA Christine Hong 교수, Michelle Kim(통역),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 UCLA Eric Ting 교수(과장), UCLA Won Moon 교수(Director).
아주대와 미국 UCLA 치과교정과가 최근 UCLA 치과대학 치과교정과 클리닉에서 만나 대학원생 교육에 관한 상호협력(일명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의 구체적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4월 대학원생 교육에 관한 상호협력을 체결한 양 기관은 상호 교환 교육 커리큘럼의 세부적인 준비 작업을 해왔고, 김영호 아주대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이 3월 9일 UCLA를 방문하여 치과교정과 Kang Ting(과장), Won Moon(Director), Christine Hong 교수와 세부 논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상호 교환 교육 프로그램의 첫 일정은 오는 9월 아주대 치과교정과 전공의와 임상치의학대학원생의 UCLA 공식 방문 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아주대 소개, 증례 발표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실질적 상호교환 교육이 될 전망이다. 올해 방문을 시작으로 아주대에서는 매년 9월 정기적으로 UCLA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UCLA에서도 아주대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영호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아주대는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 체결에 따라 치과교정과 대학원생의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데 이어 UCLA와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제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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