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 100례를 돌파했다.

분당차병원이 지난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 후 1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췌담도암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들도 수술 가능한 병기로 전환이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일 수 있다.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통해 수술이 어려운 췌담도암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한 병기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완치율도 높일 수 있다”며 “실제로 다학제 통합진료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