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료원 김철수 의료원장(좌),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의료원장 김철수)이 인천시의 암 관리 통합지원사업인‘인천 손은 약손 의료프로젝트’에 동참해 저소득층 암환자의 치료를 돕는다.

9일 인천의료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암 진단 확진 환자에 대한 치료 실시, 진료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중심 병원으로서 저소득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인천의료원과의 공조를 통해 의료 소외·취약 지역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의료원 김철수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주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인천을 대표하는 두 의료기관이 힘을 합해 살기 좋은 인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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