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I간호사회 천자혜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한국QI간호사회는 지난 4일 시청 달개비에서 2017년 상반기 집행이사회 및 워크숍을 갖고 천자혜 회장 및 임원의 유임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및 성과를 살펴보고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한국QI간호사회는 올해 환자안전법에 근거한 전담인력 교육기관으로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필수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전담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중심의 환자안전실무지침서를 개정할 예정이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계획하고 있는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한 환자경험 만족비교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자혜 회장은 “한국QI간호사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식체를 개발하고, 공유를 통해 약 4,0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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