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2일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김호탑)와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 지원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2017년 한국 JC 총회 및 신임 회장단 취임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국제의료봉사 활동과 협력하여 의료 지원과 현지 환자 초청 수술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인하대병원은 매년 5개국 이상의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대학병원의 공적 의료봉사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으로써는 흔치 않게 ‘포브스지 선정 사회공헌상(CS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JC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 소외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년회의소의 김호탑 신임 중앙회장은 “인하대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에 한국 JC가 동참하게 되어 반갑다. 한국 JC가 국제 의료소외지역에 새로운 빛을 제공해 줄 수 있기 위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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