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비뇨기과 김형지 교수가 제2대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장으로 선임되어 향후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는 노인요양과 관련된 요실금, 배뇨장애, 요로감염과 카테터 연관 감염 등을 포함하는 비뇨기계 질환을 관리하고 연구하며, 합리적인 보건정책을 제시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에 창립된 바 있다. 창립 당시 김 교수가 초대 노인비뇨기요양연구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병원 대외협력실장과 수술실장을 맡고 있으며, 충청남도의사회 부회장 역임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국제요실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