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VEL 코리아 권순걸 대표이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이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c-PDRN을 함유한 전문가용 화장품, ‘디셀 350(D+CELL 350)’이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 및 판매가 이뤄지게 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9일 판교 본사에서 중국 현지 유통전문기업 브이이엘(VEL) 주요 관계자 및 중국 성(省)별 판매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PDRN 화장품 ‘디셀 350’ 5종에 대한 수출 및 중국 시장 내 독점 유통 관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따라 양사는 약 133억 원 규모에 달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월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해 ‘디셀 35’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CFDA)를 획득하며 중국 수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였으며, 이번 현지 기업과의 제휴를 계기로 본격적인 c-PDRN® 품목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포문을 열 계획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자사의 재생의학 기술 및 PDRN의 브랜드가 화장품을 통해 중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후 의료기기, 의약품을 통해서도 해외 시장에 자사 재생의학 기술 및 PDRN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셀 350’은 조직재생 활성 의약품 원료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상표명: PDRN)’를 화장품에 적합하게 제조한 c-PDRN 함유 화장품이다. PDRN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DNA 최적화 기술인 DOT™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동해안 회귀 연어의 DNA로부터 추출·가공한 원료의 등록상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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